시즌1을 재미있게 봤던 작품의 후속편이 나왔을 때,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드는 건 저만의 이야기가 아닐 겁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9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백기태와 장권영의 대립을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직접 끝까지 보고 나니 배우들의 연기는 분명 믿을 만했는데, 이야기 구조에 대해서는 생각할 게 꽤 많이 남았습니다. 1979년, 권력의 핵심으로 들어간 인물들드라마를 보기 전에 "시즌1만 봐도 따라갈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고민을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시즌2는 등장인물과 권력관계가 훨씬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초반에 집중하지 않으면 관계도가 머릿속에서 꼬입니다.시즌2의 시간적 배경은 1979년입니다. 백기태는 중앙정보부(KCIA) 차장보,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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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25. 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