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츠 리뷰 (브랜트, 연쇄살인마, 스타뎀)
제이슨 스타뎀 영화라면 무조건 손이 간다는 게 제 고질병입니다. 《블리츠(Blitz)》(2011)도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경찰만 노리는 연쇄 살인마와 거친 형사의 맞대결이라는 소재에 기대감이 컸는데, 막상 다 보고 나서는 복잡한 감정이 남았습니다. 무엇이 좋았고, 어디서 아쉬움이 생겼는지 솔직하게 털어놓겠습니다.브랜트라는 캐릭터, 매력인가 클리셰인가솔직히 처음에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스타뎀이 맡은 형사 톰 브랜트는 영화 시작 몇 분 만에 촉법소년(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으로 형사처벌 대신 보호처분을 받는 연령대를 가리키는 법률 용어)들에게 거침없이 주먹을 날립니다. 여기서 촉법소년이란 나이가 어려 형사 책임을 지지 않는 청소년을 뜻하는데, 브랜트는 그 법적 보호막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이 장면 ..
카테고리 없음
2026. 8. 26. 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