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 3개. 제가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을 보고 나서 매긴 점수입니다. 앤 해서웨이와 이완 맥그리거가 주연을 맡고, 《잇 팔로우즈》로 유명한 데이빗 로버트 미첼 감독이 연출했다는 소식에 기대를 꽤 높게 잡았는데, 막상 보고 나니 그 기대가 독이 됐습니다. 분위기는 분명 있었습니다. 다만 그 분위기를 이야기가 따라가지 못했다는 게 솔직한 느낌이었습니다.전개 — 설정은 좋은데 이야기가 아쉬웠습니다영화의 기본 설정은 이렇습니다. 오크 스트리트라는 평범한 마을 전체가 갑자기 공룡 시대로 타임슬립(time slip)되면서 주민들이 생존과 귀환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여기서 타임슬립이란 특정 공간이나 인물이 물리적으로 다른 시간대로 이동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SF 장르에서 오랫동안 써온 ..
드라마·기타
2026. 8. 28. 21:46

